오수용 예비후보(국민의당, 제주시 을)는 3.1절을 맞아 조천 만세대행진과 해녀 항일 운동 기념탑을 찾아 행사 참여자들과 만세대행진에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예비후보는 “제주의 해녀 항일운동은 일반적인 저항운동이 남성 중심인 것과 달리 여성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쇠락해가는 해녀공동체의 유지 발전을 위한 특별한 대책이 필요, 해녀들의 실질적 삶의 개선에 중점을 둔 정책공약을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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