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구임대주택 보급을 중심으로 하는 주택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밝힌 공동주택 일정기간 전매행위 금지와 분양가 상한제 도입 추진으로는 부동산 대책 방안으로 미흡하다”며 “영구임대주택을 통한 적극적인 시장 개입을 통해 새로운 부동산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안으로 ▲적극적인 임대주택 시장 개입 ▲모든 공공 부지를 활용한 임대주택 공급 ▲‘영구임대주택채권’ 발행 임대주택 건설 재원 50% 충당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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