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이주 주민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가칭 ‘정착주민복지센터’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착주민에 대한 지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정착주민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정착주민지원위원회와 정착주민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못 내고 있다”며 “정착주민 전체를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총합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지원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칭 ‘정착주민복지센터’를 설립해 정착주민이 제주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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