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라봉구장 등 3개 경기장서 4일간...65개팀 출전

▲ 지난 대회 경기 모습.

제16회 제주매일기 국민생활체육 전도 축구대회가 오는 19일 개막한다.

제주매일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모두 6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달 19․20일, 26․27일 4일간 제주시 사라봉구장과 삼양구장, 회천구장에서 열린다.

부문별로는 20․30대부 17팀, 40대부 18팀, 50대부 16팀, 60대부 8팀, 70대부 3팀, 여성부 3팀이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열띤 경기를 펼친다.

첫 경기는 19일 오전 9시 3개 구장에서 20․30대 서귀포-한라, 40대 노형-관역, 50대 별방-지미봉 간 대결로 치러진다.

장동훈 제주매일 대표이사는 미리 배포한 대회사를 통해 “제주매일기 축구대회는 생활축구인들이 경기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라며 “부상 없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멋진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대회 출전팀.

▲20․30대부 △FC제주 JSFC S포에버 금악 동화 백송 별방 사라 삼성 서귀포 세기 신제주 애향 외도 일출 진드르 한라 ▲40대부 △FC제주 JSFC S포에버 관덕 노형 동화 백송 별방 사라 삼성 성산 세기 신제주 애향 일출 천후 청룡 한라 ▲50대부 △VFC 노형 동광FC 동화 백록 별방 산남 삼성 성산 신제주 외도 이호 일출 지미봉 최남단 표선 ▲60대부 △JC제주 삼성 서귀포 신제주 표선 한라 한라산 화북 ▲70대부 △삼다장수 제주장수 한라산장수 ▲여성부 △산남 용여성 표선.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