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후보가 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거리 유세를 갖고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윤춘광 후보는 유세를 통해 “서귀포향토오일장 관광문화시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며 “특히 트멍 주말장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교육 분야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과밀학급 방지를 위해 대책을 수립하겠다”며 “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CCTV를 확대고, 안전요원도 추가로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복지 분야에서는 노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백원택시제도’를 도입해 어르신들의 시장을 방문하거나 나들이에 나설 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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