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보험은 오는 6월부터 도내 조합원 및 기족, 농협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양방 및 한방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제주농협에 따르면 농협보험은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 차원에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약 5천만원을 투입해 조합원 및 공제가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주농협보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한방무료검진’을 추가로 실시하고, 사업비도 4천만원 늘어난 9천여만으로 편성했다.

올해 진료대상은 양방검진 219명, 한방검진 260명 등 모두 479명으로 도내 계통사무소에서 불우한 조합원 및 그 가족, 농협보험 우수고객 등을 중심으로 선정, 올해 3.4분기까지 직접 내원하여 진료 받는 내원진료 및 일손이 바쁜 대상자를 위한 지역 순회진료를 병행 실시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