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음프로젝트’ 기업탐방 우수스토리 부문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 대학생간 취업 연계를 추진해 온 ‘희망이음프로젝트’에서 제주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대상’이라는 큰 성과를 올렸다.

지난 23일 서울삼정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국 16개 지자체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전국 16개 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한 ‘희망이음프로젝트 시상식’이 개최됐다.

희망이음프로젝트는 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탐방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일자리진흥사업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주지역 ‘희망셰프’팀(이소현, 김보라, 강보성)이 전국 16개 시도의 총 95편의 탐방후기보고서 가운데 창의성·완성도·기업 정보유통 등에서 최고점을 받아 지난해 ‘희망블라썸’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제주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 소재 ㈜제이크리에이션에 방문한 뒤 기업 담당자들과 심층 면담 등을 통한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기업 분석 및 취업전략 등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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