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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제주항공 콜센터 폐쇄는 도민 배신”
제주도의회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
고태민 의원 “도민들 제주항공 탄생-성장 함께해”
데스크 승인 2017년 02월 16일 (목) 김승범 기자 | ksb2987@naver.com
   
 
 
 

제주항공의 제주예약(콜)센터 존폐 여부가 도민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콜센터 폐쇄는 도민의 대한 배신”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고태민 의원(바른정당, 애월읍)은 16일 오후 열린 제34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제주콜센터 폐쇄 시도와 관련해 제주항공 측에 강력히 경고했다.

고 의원은 “제주항공은 제주도가 주도해 4년의 노력 끝에 2005년 설립됐고, 당시로선 엄청난 규모인 50억원의 혈세를 출자했다”며 “현재 국내 저가항공업계 1위 업체로 성장하기까지 도민들의 제주항공 사랑은 계속됐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은 제주항공 탄생부터 성정과정에 이르기까지 함께 했지만 제주항공이 도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콜센터를 폐쇄하겠다고 하고 본사 소재지가 제주지만 일부 직원만 근무하는 페이퍼 컴퍼니 수준이었다”고 질타했다.

고 의원은 “콜센터 문제는 단순히 직원 53명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65만 도민에 대한 신뢰 문제”라며 “콜센터 폐쇄는 도민에 대한 배신이며, 이후 나타나는 모든 결과에 대해 제주항공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이선화 의원(바른정당, 삼도1·2동, 오라동)도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관덕정 복원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최근 열린 관덕정 광장 복원사업 설명회가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파행으로 끝났다. 이는 민주적 소통의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됐다는 게 증명된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의 주체인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합의하는 사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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