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중국 ‘사드보복’에 따른 제주관광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나 접근성 문제로 실효성에 의문.

현재 대한항공이 제주~일본 2개의 직항노선을 운항하는 가운데 제주도가 제주항공 등 저가항공사에 직항노선 취항을 주문하고 있으나 아직은 현실화되고 있지 않은 실정.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한국-중국 간 노선 운휴로 비는 제주공항 슬롯을 활용해 일본 노선을 유치하고, 일본 크루즈에 선석을 우선 배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일본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