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공직자들의 친절교육 생활화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읍·면·동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는 매일 아침 힐링 체조를 하고 함께하는 영상 친절교육, 부서와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 리더가 솔선하는 간부공무원 친절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조직 내 친절을 생활화하고 선도할 ‘친절 이끄미’ 131명을 구성해 ‘J-Smile 캠페인’과 친절문화 확산 및 홍보 등의 역할을 하도록 한다.

‘친절·불친절 상황극 콘테스트’도 개최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도민에게 인정받는 도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김일순 제주도 총무과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친절을 생활화해 고객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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