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연갤러리 신진청년작가로 4명이 선정됐다. 당초 계획보다 1명이 더 늘었다.
연갤러리는 신진청년작가 공모에서 청년작가 고윤식(서양화), 고윤정(조각), 김경환(서양화), 김정윤(도예)씨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7일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면접 심사 후 최종 결정됐으며, 갤러리로부터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각각의 개인전을 열수 있는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2010년부터 신진청년작가 공모 기획을 진행해 왔던 연갤러리는 지역의 신진,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잠재력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오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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