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이어 구좌읍 동복리에도 친환경에너지타운이 조성될 전망이어서 관심.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친환경에너지타운 2017년 신규 사업지로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이 들어서는 제주시 동복리 등 전국의 5곳을 선정했고, 동복리는 쓰레기 소각시설(500t/일)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유리온실, 관상어 양식장, 농산물 건조시설을 비롯해 해수사우나와 찜질방 등도 건설할 계획.
일각에서는 “기피·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을 없애고 주변 마을의 부러움을 사는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한마디.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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