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10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출 방식이 직선제로 가닥이 잡혔다.

20일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에 따르면 총장 임용 후보자 선출 방식 결정을 위한 구성원 투표 결과 전임교원과 직원, 학생 등이 모두 직선제 선출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대학교는 21일 오전 10시 허향진 총장과 고성보 교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총장 선출 방식 결정 투표 결과 발표 등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투표에는 전임교원 568명, 직원 318명, 학생 34명 등 모두 920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