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과 음식점 등 이용 빈도가 높은 소비업종에서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체국 어디서나 체크카드’를 최근 출시됐다.

27일 제주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이 체크카드는 기존 우체국 상품에는 없던 전 음식점 할인혜택(오전 11시~오후 2시까지)을 제공한다.

또 전통시장 10% 할인과 함께 대형마트, 홈쇼핑, 다이소 및 온라인 쇼핑 등 할인가맹점을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5만원 이상 통신료 자동 납부 시 캐시백 3000원과 주유 시 L당 최대 100원 할인, 우편서비스 10%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 가맹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VISA카드와 제휴한 해외결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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