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블루먼데이의 여자’ 스틸컷

제주영상위원회는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 배우 박소담의 신인시절을 볼 수 있는 단편영화 특집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최근 영화 ‘검은사제들’로 화제가 된 배우 박소담의 우수 단편작품을 모은 특집으로 서울, 부산 등을 비롯해 제주까지 총 7개 도시, 10여곳에서 상영이 진행된다.

이번 상영작 ‘고리’, ‘더도말고 덜도말고’ ‘블루먼데이의 여자’ 등 세 편이다.

상영회는 30일 오후 7시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점 7관)에서 개최되며, 영화는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이상학 감독, 임오정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돼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질의응답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관람은 영화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www.jejumovie.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로 참가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문의=064-73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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