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진에어의 광주~제주 노선 취항이 한 달째를 맞은 가운데 이 기간 평균 탑승률이 90%를 넘어 순항 중인 것으로 분석.

지난 7월 한 달간 광주~제주 노선 전체 탑승객 수는 16만명으로 진에어는 이 중 13%인 2만1000여명의 여객 수송을 담당하며 탑승률 약 91%를 기록.

주변에서는 “신규 취항 항공사가 초장부터 탑승률이 90%를 넘을 정도로 제주는 황금노선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쉽게 영업을 하는 만큼 서비스 질 개선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하는 등 고객에게 보은해야 한다”고 강조.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