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도의원이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전직 도의원 A씨를 상대로 사기 혐의로 수사를 벌이다가 최근 구속했다.

A씨는 상수도관 관련 사업에 힘을 써주겠다며 개발업자로부터 6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9대 의회에 입성했으며,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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