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8시 47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의 한 가정집 부엌에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홍모(55)씨와 신모(58·여)가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출동한 119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누출된 가스가 있는 상태에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다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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