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파문으로 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산 계란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

제주도는 지난 15일 도내 산란계 농가 30곳을 대상으로 살충제 사용 여부 등을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강조.

일각에서는 “소비자들은 계란을 넘어 닭고기 안전성까지 불신하는 상황”이라며 “이번에 살충제 성분이 제주산 산란계에서 검출되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서는 차제에 육계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