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택 전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이 제주감귤농협 상임이사에 선출됐다.

제주감귤농협은 지난 18일 본점 회의실에서 2017년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해  신임 상임이사로 전정택씨를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정택 상임이사는 “정도경영을 통해 내실화를 추구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에 앞장 서겠다”면서 “조합원과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 상임이사는 제주대학교 경영학과(회계전공)를 졸업했으며 농협중앙회 부본부장,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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