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문·양광순·부평국·이시복·강태선씨

제주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 및 상공업 발전과 사회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상공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주상공대상의 올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제25회 제주상공대상 부분별 수상자 5명을 확정해 13일 발표했다.

수상자를 보면 경영부문에는 고용문 사라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이,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부문에는 양광순 명동감귤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또 사회복리부문에는 부평국 서흥전기 대표이사와 이시복 벽강종합건설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특별대상에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5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되는 2017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포럼 폐회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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