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경 제주시 이호2동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7분만에 진화됐으나, 건물 도장부 10㎡와 승용차 1대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작업을 하고 있던 공업사 직원 임모(32)씨가 손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종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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