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북핵대응을 위한 전술핵 재배치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21일 시민들을 상대로 ‘전술핵 재배치를 위한 가두서명운동’에 돌입하며 논란.

이날 현장에는 김방훈 도당위원장, 양창윤 당협위원장,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내 나라, 내 국민을 지키기 위해 핵무장은 꼭 필요하다”며 당위성을 강조.

일각에서는 “미국 정부나 의회, 민간 연구기관 너나 할 것 없이 전술 핵무기 한반도 재배치 가능성은 제로라고 일축하고 있다”면서 “정치적 이해 관계만으로 목소리만 높이는 자한당의 행동은 문제가 있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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