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간에 각종 사고로 사상자가 잇따르고 몰카 범죄에 나체 흉기 소동 등 사건으로 분위기 흉흉.

제주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에서 50대 남성이 나체 상태에서 양손에 흉기를 들고 배회하다가 경찰에 제압되는가 하면, 지난 5일에는 노형동 소재 까페 직원 탈의실에서 여직원들이 옷을 갈아 입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30대 남성이 덜미.
 
주변에서는 “즐거워야 할 연휴 기간에 이 같은 사건 사고가 발생해 무섭고 씁쓸하다”면서 “사건 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로 사상자가 잇따른 점도 안타깝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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