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바람, 돌, 사람을 주제로 5개 프로그램 운영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박영규)는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제주, 가을을 벗 삼다(三多)’를 슬로건으로 ‘바람, 돌, 사람’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산읍, 한림읍, 애월읍, 표선면, 한경면, 안덕면, 중문관광단지(진실캠프장) 등 도내 여러 지역에서 추진되며, 바람, 돌, 사람을 주제로 한 3가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총 5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꼭 이루고 싶었던 소망을 가득 담아 바람과 함께 연을 날리고, 제주 바람을 느끼며 사진을 찍어보는 ‘바람 이야기’ △자연이 빚은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제주의 멋이 담긴 탐방 코스도 돌아보고,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제주지질공원을 둘러보며 다양한 화산지형과 지질자원을 알아보는 ‘돌 이야기’ △인디밴드 음악공연, 바비큐와 함께 즐기는 신개념 문화체험관광 ‘사람 이야기’로 진행된다.

가을여행주간 동안 진행되는 각 프로그램의 인증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제주여행 사진을 ‘#제주가을여행주간’이라는 해쉬태그와 함께 본인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제주공항 3층 안내카운터에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제주 가을을 벗 삼다(三多)’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fall.traveljeju.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064-745-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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