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신제주 바오젠거리(연동7길 일대)에서 ‘2017 글로벌제주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운영된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바오젠거리 상가 60개 업체가 참여해 품목별 10~70% 할인이 이뤄지며, 음식점, 서비스업종들도 동참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행시 기간 내내 운영되는 체험부스에는 카카오닙스, 캘리그라피 체험, 비즈팔찌, 우드팬시, 방향제 만들기, 거리미술 아카데미,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행사 기간에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단체가 참여하는 판매부스(뽐내Sale)가 운영되며, 룰렛이벤트(바오젠거리 상가 경품 제공)도 진행된다.

색다른 볼거리를 위해 매일 버스킹 및 문화의 밤거리 공연(인디밴드, 댄스팀, 퓨전 등)이 세일행사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온사인 포토존을 활용한 바오젠거리 슬로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공모자에게 경품이 지급되며, 행사 기간 중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경품권이 지급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송대관, 영비 등 초대가수의 공연과 개막식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