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곶자왈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과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녹고뫼권역운영위원회 후원으로 9일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풋감체험관에서 애월곶자왈의 지속가능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좌장으로 문윤숙 선흘생태관광추진협의체 사무국장이 선흘곶자왈의 사례를 소개하고, 오창길 (사)자연의벗연구소장이 목장 이용의 해외 사례를 발제할 예정이다.

분임토의는 3개조로 나눠 △애월곶자왈의 지속가능성의 저해 또는 위협요소 △애월곶자왈의 지속가능한 활용위한 마을 자원 또는 사업 프로그램 △애월곶자왈의 보전측면에서의 지속가능한 활용방식에 대해 논의한다. (문의=010-4162-5613)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