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3시 30분경 제주시 용담2동의 한 횟집에서 불이나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8분만인 오전 3시 38분 완전히 진화됐으나, 횟집 내부 49.5㎡와 수족관, 집기류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2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외부에 있던 수족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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