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8시 35분경 서귀포시 월평동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생 25분여만인 오전 9시 2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화재로 창고용 비닐하우스 3개동과 에어컨, 양수기, 선과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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