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저체온증으로 제주에서 60대 남성이 사망하는 등 한랭질환자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

12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524개 응급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41명의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에서 한랭질환으로 1명이 숨졌다”고 강조.

주변에서는 “한랭질환은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연결될 수 있다”며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외출 시 체감온도 확인 등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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