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수 위스키 단일브랜드 판매 1위 유지

(주)골든블루는 주력 제품인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2017 하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2009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정통 저도수 위스키 ‘골든블루’는 올해 11월 기준 누적 판매량 2800만 병을 돌파했다.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골든블루’의 점유율은 올해 11월 현재 23.4%를 기록하고 있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경쟁사들이 위스키 시장의 축소와 함께 점유율과 판매량이 모두 감소하고 있는 반면 골든블루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골든블루의 주력 제품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2년 출시 후 5년만에 2017년 1~11월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전체 위스키 시장에서 15.7%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단일 브랜드 판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과 어떠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정통 위스키로서의 우수한 품질로 까다로운 한국인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며 지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주)골든블루는 갈수록 저도수 위스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리뉴얼하여 11월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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