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소상공인 발전기반 마련 최선”

올해는 역대 최대치의 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논의 등 경영환경의 변화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신중히 대처하는 ‘호시우행’의 자세로 위기를 기업혁신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호시우행은 눈은 호랑이와 같이 예리한 통찰력으로 꿰뚫어 보며 행동은 소와 같이 성실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면서도 끈기있게 한다는 뜻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여 혁신성장을 이끌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어려운 상황을 맞이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에 귀 기울이고 권익을 대변해 경영여건과 환경개선 그리고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많이 나올 후 있도록 기반과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이 협동조합을 통하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공동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협동조합 미설립 업종의 조합설립을 위해서도 수시로 업계 대표들을 만나 설립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부터 제주도에서 영세 소상공인에 대하여 가입장려금을 지원하는 노란우산공제의 가입활성화에 적극 노력하여 지역 영세소상공인의 사회 안전망을 확충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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