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2시 제주극동방송 공개홀에서 종교인과세 관련 강의를 하고 있는 전 대전국세청장 조용근 장로.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와 제주극동방송이 함께한 종교인 과세세미나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제주극동방송 공개홀에서 지역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전 대전국세청장 조용근 장로는 ‘종교인 과세 어떻게 준비해야합니까?’ 라는 주제로 목회자 소득의 이해, 과세 대상 소득, 소득 신고의 방법 등 실질적인 과세 절차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자들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라고 하신 말씀처럼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정답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제주극동방송 한경은 지사장은 “이번 종교인 과세 세미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제주극동방송은 지역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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