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359회 임시회가 마무리되면서 현역 도의원들도 본격적인 지방선거 채비에 나서며 공천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은 20일 폐회사를 통해 “하천이 바다로 모여드는 이유는 위치가 낮기 때문”이라며 “사람도 스스로 낮추고 겸손할 줄 알아야 민심이나 대세의 방향이 한 곳으로 모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

도민들은 “이번 임시회 폐회에 따라 도의원 선거도 도지사 선거 못지않게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며 “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구인 만큼,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으로 승부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