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지하수는 누구도 독점적인 권리를 가질 수 없는 공유자원”이라며 “지속가능한 보전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지하수위 저하 가능성과 물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제주도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주 물 산업 전반의 공공 사업화와 지하수와 해수 등 물 전반에 대한 연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