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해 7곳 보조사업에 1억9000만원 투자

서귀포시는 읍면매립장 주변 7개 마을에 올해 총 1억9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보조금 지원계획 공모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상적 경비 6개 사업 2100만원 △행사경비 7개 사업 4900만원 △마을시설 보수 등 소규모 사업비 6개 사업 1억2000만원 등 모두 19개 보조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 대상 마을은 한남리, 난산리, 상천리, 광평리, 성읍1리, 성읍2리, 가시리다.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규모 매립시설 주변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립장 주변 마을 주민들이 희망하는 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복지 효과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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