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5시 2분경 제주시 화북2동 소재의 하천 10m 아래에서 김모(71)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김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30분경 김씨가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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