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를 몰던 고등학생이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9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19분경 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한 신성여자고등학교 서측 도로에서 김모(16)군이 몰던 오토바이와 양모(45)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김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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