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녹색제품 생산기업인 에코소랑과 제주지역 녹색 소비 네트워크 확산을 위한 ‘친환경생활 거점 만들기’ 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친환경생활 거점을 통해 보다 쉽게 녹색제품과 친환경 소비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향후 매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운영 중인 꼬라지오 1·2호점, 바끄레 카페를 대상으로해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 주간에 해당 매장에서 그린카드로 1만원이상 결시할 경우 고객에게 녹색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제주지역 녹색소비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친환경지원센터 관계자는 “협약매장의 매출 확대는 물론, 제주지역 소비자들이 친환경생활 거점을 통해 보다 쉽게 녹색제품을 체험해 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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