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주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의 두 번째 특강이 오는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에코 스마트랜드 제주, 사림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4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제2회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가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역임한 최양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나서 ‘창조·융합·X-마인드’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최 교수는 ‘창조’와 ‘융합’으로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과 ‘상상을 뛰어넘는 과감한 목표와 이를 실현시키 수 있는 창조적인 아이디어, 틀에 갇혀 있지 않은 사고방식’으로 정의내린 ‘X-마인드’를 접목한 새로운 가치를 그려낼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석을 원하는 도민은 26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 선착순(250명)으로 입장하면 된다.

(문의=064-780-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