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보건소에 관리의사가 임명돼 공공의료 서비스 질을 한단계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군은 보건소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지방계약직 공무원인 관리의사로 지난 8일 임명하고 발령했다.

이번에 임명된 이은미(39)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서울 강북구 보건소 관리의사로 근무하다 남군보건소에 근무를 자청해 관리의사로 발령됐다.

가정의학 전문의를 관리의사로 채용함에 따라 종전의 공중보건의사 중심으로 운영되던 일반진료체계의 책임성과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남군 보건소는 일반 진료과목 확대와 경로당등 방문보건사업, 지역의료보건사업 확대등 공공의료서비스의 체계성과 질적 향상 도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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