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김덕영)는 ‘해외바이어 리서치 라이브러리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무역협회가 보유한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바이어를 찾아주는 사업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이 사업을 통해 확보된 바이어 및 기존 바이어와의 이메일 및 전화 교신도 한 달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홈페이지(jj.kita.net)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김덕영 지부장은 “이 사업은 바이어 확보에 애로가 있는 제주 기업들에게 바이어 발굴뿐만 아니라 교신까지도 지원하는 포괄적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라며 “연간 4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실적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B2B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활용하는 만큼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