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5명 전원이 6·13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째날인 24일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본 선거 체제에 돌입.

도민들이 도지사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인물과 당적 보다는 정책에 주목하고 있어 정책 대결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선거 프레임’ 전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

도민들은 “그동안 ‘적폐 공방’ 등으로 민생 해결은 뒷전으로 밀리면서 선거 피로감이 누적됐다. 각 후보들은 공식선거 운동기간 만이라도 상호 비방을 중단하고, 정책대결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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