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휴식 및 운동 공간으로 이용되는 탑동·탐라 등 광장과 탑동테마거리에 대해 이달 15일부터 3개월간 질서계도반을 운영할 계획.

계도반은 오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평일 기준) 광장내 쓰레기 투기와 주류 및 음식물 섭취행위, 노숙행위, 테마거리에서의 낚시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

일각선 “매년 기온이 올라가면 밤에 탑동테마거리 등에 돗자리를 펴고 ‘치맥’을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만원을 이룬다”며 “계도반을 좀 더 일찍 투입하고 단속도 강화해야 한다”며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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