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내 공공와이파이가 지난해 중앙통로 아케이드 공사 때부터 1년 가까이 고장난 상태로 있어 오일시장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전언.

시민 이모씨는 지난 29일 제주시청 인터넷 신문고에 글을 올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설치한 시설물이 무용지물이 되어서야 되겠느냐”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도 조속한 수리가 필요하다”고 주문.

일각에서는 “도내 공공와이파이 설치 지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서비스가 먹통이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며 “행정이 관리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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