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재단 품질연구원 예비창업자 등 대상

(재)한국품질재단 품질연구원(대표 남대현)은 오는 27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위치한 품질연구원 교육장에서 제주지역 디지털 콘텐츠 관련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공정거래 환경조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품질연구원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29일 예비창업자 및 디지털 콘텐츠 관련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제1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1회의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제주지역 내 디지털 콘텐츠산업 관련 기업체 및 종사자들의 공정거래 역량 강화와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MOIBA)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은 독점 규제법이나 부정경쟁방지법, 하도급법 등을 바탕으로 ‘공정거래 제도의 이해’, ‘표준계약서 작성 가이드’, ‘지식재산권 관리’ 세 가지 분야에서 진행한다.

교육 참가를 기업체 및 예비 창업자는 품질연구원(064-724-4300)으로 신청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품질재단 품질연구원은 지난 2016년 제주에 개원한 이후 품질인증 심사와 함께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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