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에 이어 21일에도 119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 소방대원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현장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절실.

2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주시 용담2동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양모(63)씨가 응급처리를 받던 도중 구급대원의 가슴을 발로 가격.

도민들은 “소방대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하기 위해 최전선에 있는 사회의 파수꾼”이라며 “소방대원들에 대한 폭행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할 것이 아니라 법 개정 등을 통해 엄중히 처벌해야 할 사안”이라고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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