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다음달 12일부터 보름간 제주~일본 후쿠오카 간 부정기노선을 운항하는 것과 관련 제주관광공사가 정기편 전환 분위기 띄우기 차원에서 현지 홍보에 나섰지만 장기적으로는 정기편 전환 시 시간 조정 필요성이 제기.

부정기편이 제주 오후 6시45분 출발, 후쿠오카 오후 8시50분 출발 일정이라 상품구성과 모객에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

여행업계 관계자는 “일단 부정기 운항은 긍정적이지만, 2박3일이면 될 것을 3박4일 일정을 잡을 수밖에 없는 시간 대”라며 “슬롯 문제가 뒤따르겠지만 정기편 전환 시 시간 조정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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