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제주혈액원이 여름철 헌혈자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추석 연휴에도 헌혈의 집을 부분 운영한다.

헌혈의집은 22일과 23일은 휴무이지만, 25일에는 한라센터가, 26일부터는 신제주·한라센터가 정상 운영된다.

제주혈액원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사랑은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헌혈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 전혈 헌혈자에게는 제주바다캔들이 추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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