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입국해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에 대한 난민 심사 결과과 이달 중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도민사회가 촉각.

법무부는 1일 “난민심사 대상 예멘인 480명 가운데 현재 464명의 면접을 마쳤다”면서 “앞서 인도적 체류허가를 한 23명 외에 나머지 대상자의 심사 결과가 이달 중순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

일각에서는 “난민으로 인정받는 사례가 매우 희박해 이들이 제주에 장기간 거주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함께 주민들의 불안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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